2023년 2분기 최고 은행 배당 수익률은 BNK금융과 우리금융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은행주의 2분기 배당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최고의 배당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은 BNK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당 수익률 1위 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의 경우, 분기배당이 아닌 중간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의 최정욱 연구원은 "지난해 중간배당 주당 100원에서 올해 소폭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의 김종영 연구원 또한 "BNK금융지주의 중간배당 기준일이 6월 말 이후로 설정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BNK금융지주의 2분기 배당 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금융지주, 2023년 2분기에도 주목
우리금융지주 또한 높은 배당 수익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2분기 주당배당금을 180원으로 전망했고, IBK투자증권은 배당 수익률을 1.27%로 예상했습니다.
은행주, 안정적 이익과 자본 여력으로 매력적
증권가는 은행주의 안정적인 이익 구조, 자본 여력, 그리고 양호한 배당 수익률 등을 감안할 때 은행주가 여전히 매력적인 배당주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주가 상승 여력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분위기입니다.
은행주 PBR과 ROE 현황
현재 은행업종의 PBR은 0.45배 수준이며, ROE는 둔화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은행주가 다소 저평가되어 있으나, 단기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종합적으로 2023년 2분기 은행주 배당 시즌에서 BNK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적인 이익과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이 부분을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은행주 투자에 있어서 배당 수익률 및 단기 주가 상승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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